1947년 3월 24일에 창립된 연변교육출판사는 조선족학교 교재를 편찬,출판,보급하는 중국내 유일한 기관으로 중국에서 가장 일찍 창립 된 교육전문출판사입니다.
연변교육출판사는 창립초기,"동북조선족의 문화교육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조선문 교과서와 잡지,기타 도서를 출판" 하려는 일념으로 『한글』교과서와『중국어』교과서를 비롯한 각 학과의 교재들을 편찬하고 보급하여 척박했던 조선족 교육현장에 감로수를 제공하였습니다.역사와 더볼어 성장하는 과정에 연변교육출판사는 시종 조선족 청소년들의 성장의 길목을 비추는 가로등 역할을 수행하였고 한편 부단히 자기발전을 거듭하면서 이제 "조선어","중국어"교재 편찬분야의 북두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60여 년의 자랑찬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연변교육출판사는 중국에 살고 있는 조선족학생들을 민족문화와 전통을 전승하고 발전하게끔 인도하였고 시대가 부로는 인재와 미래를 리드해 나갈 주인공을 육성하기 위하여 혼신의 힘들 다 하였습니다.
목하 연변교육출판사는 재래의 교재편찬에만 안주하지 않고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중국의 정치, 문화의 심장부인 북경을 비롯한 여러 도시에 6개의 지사를 설립하여 중국내 유수의 출판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습니다. 현재 본사는 연간 2,000여 종의 교육서적을 출판하는데 연간 출판권수가 2,100여만 권에 달하는 대형 출판사로 성장하였으며 중국의 출판업계에서 탄탄한 실력과 경쟁력을 갖춘 출판사로서 독자들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는 회사로 우뚝 섰습니다.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는 2012년, 연변교육출판사는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연변교육출판사 한국지사" 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한•중 양국의 독자들이 수요하고 시대가 원하는 양서들을 정성껏 만들어 글로벌 시대에서 새로운 작업을 수행하는 주역으로 발돋음 할 것이며 늘 독자들과 함께 호흡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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